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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이애란 박사 시국강연회...애틀랜타에 북한 실상 전달

 

 

북한해방 운동가 이애란 박사 초청 시국강연회가 지난 16일 둘루스 소재 순례자의교회에서 개최됐다. 

세이브코리아재단(대표 김평우)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이애란 박사는 자신이 체험한 북한의 실상을 전달하며, 고통당하는 북한 주민들이 하루빨리 김정은 정권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20여년 전에 탈북한 이애란 박사는 한국에서 북한음식 식당을 운영하며 이화여대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북한해방운동에 전념해 왔다. 하나여성회 대표, 자유 통일 문화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박사는 지난 2010년 미 국무부로부터 ‘용기있는 국제 여성상’을 받았으며 2013년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16일 환영사를 전한 미주세계선교회 회장 최낙신 목사는 “이애란 박사는 누구나 할 수 없는 일들에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애란 박사는 “이번 미국 방문은 젊고 건강했던 오토 웜비어 씨의 사망 건 때문”이라고 전하고 “윔비어 씨의 죽음에 분노한다. 이는 북한주민들이 지난 70년간 겪고 있는 현실이며, 김정은 정권이 유지된다면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이 박사는 “웜비어 부모들을 만나, 대신 사과하고 싶었고 미국의 정의가 북한 정권을 응징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 박사는 자체 제작해 고인의 장례식에 사용했던 배지(Badge)를 확산시키는 운동도 하고 있다. 

또한 이 박사는 북한의 실상을 설명하며 “탈북민들이 목숨을 걸고 찾아온 것은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지, 사회주의나 공산주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625전쟁 이후 잘 살던 북한과 못 살던 한국을 뒤바꾼 것은 무엇인가?‘를 오랜 기간 고민했다는 이 박사는 “그것은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라고 말하고, “북한의 경제는 정치 체제로 인해 망한 것이다. 정치 체제를 그대로 두고 경제를 발전시키자는 식의 주장은 말이 안된다”고 했다.

이어 이 박사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당시의 햇볕정책을 비판하며, “당시 공급된 물자들은  결국 죽어가던 북한정권을 되살리고 핵개발 비용에 사용됐을 뿐”이라고 말하고 “지금도 한국국민의 혈세가 김정은 정권에 부어지면 안된다”며 현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했다. 

특히 이애란 박사는 “현재는 김정은을 암살하는 것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주장하며 “하루 빨리  공산학정에서의 고통당하는 북한 주민들이 해방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박사는 “암살 캠페인 현상금을 기존 1000만달러에서 1억달러로 올렸다”며 “기금 모금에 동참해달라”고 덧붙였다. 

 

 

“민주주의 시장경제, 목숨걸고 지켜야 - 로컬 - 애틀랜타 조선일보 : 사진_DSC05927.jpg

지난 16일 이애란 박사가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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